찾아올 인플레이션 우리는 무엇에 주목 해야할까?📉 – 신한은행 오건영 부부장

 

 

▣ 물가가 결정되는 원리

 

에너지 가격 : 국제 유가가 오르면 에너지

가격이 뛰게 되고 물가상승의 요인이 됩니다.

수입물가 : 달러약세 → 물가상승

달러강세 → 물가하락

경기요인 : 경기가 좋으면 너도나도

물건을 사게 되고 많이 사게되면

물건의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 지금의 인플레이션

 

에너지 가격 + 수입물가 + 경기요인

= 한꺼번에 찾아와 물가 상승이 오게될것!

 

 

▣ 연준(FED)의 대응

 

올해 물가는 오를것입니다. 하지만 물가상승은

지속가능한 것이 아니고 이런 일시적인 물가상승에

연준은 크게 반응하지 않을것 입니다.

“임금(급여)”이 올라가는 시그널이야 말로

진성의 인플레이션 이며 이것에 연준은

대응하게 될것입니다. 고용시장이

뜨겁고 기업들의 투자가  많아지면 나의

임금(급여)은 올라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연준은 지속가능한 인플레이션을 볼것이며,

이것으로 경기과열이 나타나면 그때 금리

인상을 통해 조절을 하게 될것 입니다.

지속가능한 인플레이션을 만들기 위해선

고용시장을 좋게 만들어야 되고 그러기

위해선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야 합니다.

 

2016년 11월 옐런의장은 “고압경제”를 통해

상당수준 경기가 좋아져 수요가 폭발해도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 라고 말하였고, 이렇게

일정수준의 경기과열을 용인하게 되면 그때

기업도 투자할것 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지금의

AIT(평균물가목표제)도 이것과 비슷합니다.

(※ 고압경제 정의 : 만성적인 초과수요 생긴다 →

기업투자 증가 → 고용 증가 → 임금 증가 → 경기회복)

즉, 지속가능한 물가상승이 나오는 신호가 있어야

연준은 그때서 금리를 올리게 될것입니다.

연준의 금리인상, 그 전단계의 테이퍼링도

빨리 오지는 않을것 입니다.

 

 

▣ 기준 금리 vs 시장 금리

 

기준금리 : 중앙은행이 조절하는 금리

시장금리 : 채권시장에서 결정되는 금리

코로나 이전에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만 컨트롤

하였지만 지금은 시장금리도 컨트롤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돈을 사용하여 시장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그때 중앙은행이 직접 나서서 금리를 안정화 시켜주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양적완화를 통해 기준금리

뿐만 아니라 시장금리도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 명목 금리 vs 실질 금리

 

“명목 금리 – 물가(기대인플레이션) = 실질 금리”

명목 금리를 연준이 잡아주고 물가가 올라가면

실질 금리는 낮아지므로 주식시장에서는 아주

좋은 상황이 오게됩니다. 하지만 물가가 오를때

명목 금리 를 같이 올려버리면 실질 금리 는 낮아지지

않습니다. 2020년 6월 부터 연준은 명목금리를 올려서

실질금리가 내려가는것을 막고 있습니다.

(※ 그 이유 : 실질 금리 를 낮게 유지하면서 명목 금리 를

물가(기대인플레이션)에 맞춰버리면 자산버블을

제어하면서 현재의 낮은 금리를 유지할수 있다는 것)

 

 

 

 

명목금리는 2020년 11월 부터 조금씩 올라가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올라갔습니다. 실질금리

역시 최근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더이상 낮아지지 않으려는 모습 또한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질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주식시장의

부담은 상당히 커지게 될것입니다.

 

 

▣ 우리가 주목해야할것

 

연준이 돈을 푼다 안푼다에 주목해야 할것 아니라

돈을 푸는데 조금씩 풀고 있다는 점을 봐야합니다.

주식 시장에 크게 기대하면 돈을 조금씩 푸는것에

대해 실망 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연준은 예전처럼

막무가내로 나가지 않을것이며 주식 시장의

눈치를 보면서 움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