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올해는 주말이랑 추석 연휴가 붙어 있어 최장 5일을 쉴 수 있습니다.
작년 같았으면 어디 놀러라도 나갔을 텐데 올해는 비대면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10월에도 건강 유의하시고요. 오늘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이틀 전 미국에서는 트럼프와 조 바이든의 첫 대선 토론이 열렸었죠.
미국 역사상 최악의 토론으로 꼽힐 정도로 정신 없었는데요.
대선 토론이 있기 전 계속해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치매가 있다는 루머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인터뷰 할 때 단어를 실수 하거나, 말을 제대로 못 끝마칠 때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토론을 통해서 치매가 아니란 건 확실하게 증명한 것 같네요.
물론 나이가 77세로 기력이 없어 보이는 건 사실 입니다.
지난 부통령 시절 부통령 토론 때의 날카로운 면은 찾아 보기가 어려운데요.
요즘 주식으로 재테크 하시는 분들 많죠. 2~30대에서도 최근 주식을 시작한 주린이들이 많은데요.
특히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도 있습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된다면 친환경에너지 종목의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테슬라, 니콜라가 주목 받았는데요.
하지만 니콜라 같은 경우는 창업자이자 CEO도 사임했고,사기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 외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의료 서비스와 인프라 부분에 더 신경 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종목 위주로 살펴 보는게 좋습니다.
조 바이든의 성향은 아무래도 오바마와 비슷할 수 있습니다.
오바마는 동북아시아 권에서는 일본과 더 가까이 지냈었는데요.
미국에서 오늘 조 바이든은 트위터에 추석을 축하한다는 메세지를 올렸습니다.
어쨋든 바이든이 한국 커뮤니티를 신경 쓰는 걸 보면 오바마와 성향이 완전히 같은 것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