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남진 결혼 젊은시절

오늘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데뷔 67년 차를 맞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복희(72)가 그동안의 무대 인생을 회고하고 일상을 공개합니다!

 

윤복희는 만 다섯 살 때인 1952년 무대에 처음 오른 신동 아티스트였는데요. 아버지는 한국에 뮤지컬을 전파한 성악가 윤부길씨이며 어머니는 무용가 성경자씨 였다고 해요. 

윤복희는 “어머니가 무대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돌아가셨다”며 “어린 시절 ‘죽으면 엄마에게 간다’는 생각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윤복희는 미8군에서 공연을 시작하고 미국에도 진출했는데요. 자신을 도운 사람 중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루이 암스트롱을 꼽기도 하셨습니다. 

윤복희는 지난 1976년 가수 남진과 결혼했지만 3년여 만에 이혼했는데요. 과거 윤복희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유주용과 이혼한 후 남진과 재혼한 것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윤복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남편뿐인데 (스캔들 때문에) 나약해진 남편(유주용)에게 서운했고, 홧김에 이혼했다”고 말했는데요. 

 

윤복희는 재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남편 보라고 고백한 사람(남진)의 순진성을 이용했다.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었다면 이용한 거다. 그분에게 굉장히 미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복희는 코리안 키튼즈라는 걸그룹의 리더로 전 세계를 누비며 루이 암스트롱, 밥 호프 등 해외 유명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했던 명실공히 한류 1세대의 주역으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그 당시 영상보면 정말 입이 쩍 벌어 집니다.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계신데요. 건강히 더 오래오래 활동 하시길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