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운동하고 있지만, 몸무게가 줄지 않는 경우가 있다. 혹시 운동 후 실수를 하고 있지 않을까?
미국의 건강전문사이트 ‘POPSUGAR’에서 소개한 ‘운동 후 살찌게 만드는 실수 6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운동 후 살찌게 만드는 실수 6가지
1. 너무 많은 보상을 주고 있다.
운동이 끝나면 케익 같은 달콤한 유혹이 눈에 밟히게 된다. 물론 가끔은 이런 면죄부가 필요하다. 하지만 300kcal를 태운 운동을 한 후, 그 두 배가 넘는 음식을 먹어서는 살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2. 스트레칭을 빼먹는다.
운동 후 스트레칭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계속해서 정리하는 스트레칭을 빼먹는다면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그리고 다치게 된다면 운동을 못하게 되어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이다.
3. 스포츠음료로 회복하려 한다.
스포츠음료는 운동 후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짧은 운동을 끝냈을 경우, 설탕이 든 스포츠음료의 많은 칼로리는 필요하지 않다. 더운 날씨에 1시간 넘게 운동을 하는 경우에만 스포츠음료를 마셔라.
4. 너무 긴 회복기간을 가진다.
월요일의 힘든 운동 프로그램을 해서 아픈 근육을 다음 주 월요일이 올 때까지 쉬게 하고 있지 않나? 살을 빼고 싶다면 매주 격렬한 운동을 적어도 300분 이상해야 한다.
5. 운동 후 공복 시간이 너무 길다.
운동 후 근육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로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신진대사를 높이고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운동 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적절하게 든 간식을 섭취해라.
6. 다음 운동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매주 변함없이 같은 운동을 한다면 문제없다. 하지만 매번 다른 시간에 운동한다면, 미리 운동 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면 자신도 모르게 넘어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고 그 빈도도 늘어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