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영화 줄거리 결말 해석 후기 [스포] 뜻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 보고 왔던 화제작 영화 [어스]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지금 어스는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감독 조던 필의 두번째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조던 필은 원래 코미디언인데, 2년 전 [겟아웃]이란 영화로 아카데미 각본상 까지 받았죠.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이기 때문에 엄청난 기대를 모았습니다.

예고편만 보면 흑인 가족이 나오기 때문에, 이번 영화도 인종에 관련된 건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는데요.

하지만 인종을 넘어선 [보통 사람] [가족]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알아서 보시길 바랍니다.

맨 앞장면에 보면 흑인 여자아이가 부모님이랑 바닷가 옆 놀이공원에서 놉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흑인 가족이 같은 지역으로 휴가를 갑니다. (이때 제가 헷갈렸던 부분이 뭐냐면, 저는 몇년전 놀이공원에서 길을 잃었던 여자 아이가 10대로 성장한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엄마가 됩니다. )

놀이공원에 들어간 어린 여자아이는 자기와 똑같이 생긴 또 다른 자신을 보게 되는데요. 그 일이 있고 난 후 실어증에 걸려 한동안 말을 못 합니다. [여기서 스포] 하지만 이게 실어증이 아니었던 거죠.

 

이 여자 아이는 이런 경험 때문인지 같은 지역으로 휴가를 가는걸 탐탁지 않아 했는데요.

아무일 없을거라는 남편 말과는 달리, 휴가를 온 첫날 밤 자신과 똑같이 생긴 가족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빨간 옷을 입고 자신들을 헤치려 하는데요. 다행히 가족은 가까스로 탈출 합니다.

그리고 친구 가족이 머무르는 집으로 가는데요.

아래도 스포입니다.

친구집에 갔더니 친구 가족들도 이미 빨간 슈트를 입은 그들의 도플갱어들에게 이미 살해를 당한 뒤 입니다.

더 놀라운 건 tv를 켜 보니, 그런 도플갱어들이 전국에 나타나 살인을 하기 시작한건데요.

 

사람들은 그 이유를 모릅니다.

 

엄마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러 끝까지 자기의 도플갱어와 싸우는데요. 거기서 또 다른 반전이 일어 납니다.

물론 이건 영화라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말이 안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상상력으로 보면 조던 필 감독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요.

영화 맨 앞장면에 보면 미국에는 쓰여지지 않은 지하도로가 많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모티브를 거기서 가지고 왔다니, 대단하죠. 한국에서도 이미 개봉 첫날 21만명이 봤는데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