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정동영 정계 은퇴 ( 자연인 선언)

 

4·15 총선에서 낙선한 정동영 민생당 의원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총선에서 전북 전주병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고배를 마셨다. 정 의원은 5만22표(32.0%)를, 김 당선인은 10만4039표(66.6%)를 득표했다. 민생당은 이번 선거에서 단 한 석도 배출하지 못했다.

정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4·15총선에서 낙선한 민생당 정동영(사진) 의원이 20일 페이스북에 “자연인으로 돌아간다”는 글을 올려 한때 ‘정계은퇴를 선언한 것’이란 취지의 기사가 보도됐으나 정 의원 측은 이를 부인했다.

 

 

 

“돌아보니 늦봄, 꽃이 지고 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4년 전 이맘때부터 다당제의 꿈, 한국 정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저의 힘과 능력의 부족으로 좌초했다. 겸허히 받아들인다”

 

“저는 ‘빚진 자’다. 무한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다. 그 빚을 갚고자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허락해주십사 부탁드렸으나 실패했다. 큰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다”고 적었다.

 

정동영 의원은 전북을 대표하는 전국구 정치인이었다. MBC 기자 앵커 출신으로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한 정 후보는 15, 16, 18,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통일부장관과 열린우리당 의장, 민주평화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17대 대통령 후보로 출마

 

.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4선에 오른 뒤 당 대표로서 호남계 정당인 민주평화당을 이끌었다.
정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 전주병에 출마해 32.0%를 득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66.6%)에 34.6%p(포인트) 차로 낙선했다.

 

이번 총선에서 전북 전주병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고배를 마셨다. 정 의원은 5만22표(32.0%)를, 김 당선인은 10만4039표(66.6%)를 득표했다. 민생당은 이번 선거에서 단 한 석도 배출하지 못 했고

정 의원은 “큰 사랑에 보답하지 못해 가슴 아프고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민주평화당 대표를 지낸 4선의 정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 전주병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게 고배를 마셨다. 정 의원은 5만22표(32.0%)를, 김 당선인은 10만4039표(66.6%)를 득표

 

 

 

 

2004년 노무현 정부에서는 통일부 장관을 지냈고, 2007년 17대 대선에서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패배했다.

 

저는 ‘빚진 자’다. 무한한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다”며

“그 빚을 갚고자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허락해주십사 부탁드렸으나 실패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에 출마했다가 낙선해 시련을 겪었고, 2009년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재진입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4선에 오른 뒤 당 대표로서 호남계 정당인 민주평화당을 이끌었다.

 

정 의원은 정계 은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정 의원 측은 이날 오후 늦게 언론과의 통화에서 “헌법기관이라고 말하는 국회의원의 임기를 마쳤으니 자연스럽게 자연인이 되는 것”이라며 “그것을 정계은퇴라고 너무 확대 해석해선 안 된다”

 

 “겸허함에 충실하면서 10년 전처럼.. 순창의 5년 전처럼 고민하겠다”며 “

이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침잠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적었다.

이어 “자연인의 일상에서 시중(時中)의 뜻을 헤아리며 노력하겠다는 말을 쓰다

 

쓰다 지우고 쓰다 지웠다”며 “죄송함으로 한없이 낮추겠다”고 강조했다.달변가에 똑똑하고 야망이 있었던 정동영에게 부족했던게 하나 있었으니 그건 공감능력의 부족과 빗나간 소신이다. 대선 중 노인폄훼 발언에 아직 덜 영글었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소외에 지친 전주시민이 대놓고 정치스타로 몇 번이고 밀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한 때 한강 이남 최대 도시에 해방 이후 전국 5대 도시였던 전주는 변한 게 없었다. 그 와중에 국민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