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주가 ITC 대웅제약 나보타 21개월 수입금지

메디톡스 주가 ITC 대웅제약 나보타 21개월 수입금지 

ITC(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서 메디톡스가 승리하였고, 

대웅제약이 패하면서 나보타를 21개월간 미국 내 수입금지를 받게되었습니다. 

 

덕분에 메디톡스의 주가는 전날 대비 3~6%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반면, 대웅제약의 주가는 전날 대비 약 15~17%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ITC에서 승자는 메디톡스지만, 주가에서는 대웅제약이 승리하고 있습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주가 및 나보타 수입금지 관련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분쟁

두 회사가 미국의 국제무역위원회까지 가게된 부분은

회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하였다는 부분에서 시작합니다.

(2016년 6월 ITC에 첫 소송)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둘 다 보톡스 원료업체 입니다. 

보톡스는 피부의 미간 주름 등을 개선하는 미용시술에 이용하는데요.

메디톡스의 메디톡신,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그 제품들입니다. 

 

메디톡스 측 입장은,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도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자신들의 영업비밀을 도용 당했다. 

 

반면, 대웅제약 측은

대웅제약에서 직접 만든 제품으로 경쟁사 측인 메디톡스의 음해이다. 

 

라는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그렇게 약 4년 간 소송이 이어졌고

최근 2020년 12월 16일 ITC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나보타가 관세법을 위반한 제품이라고 판단을 다시 내렸습니다. 이전 2019년 7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기술을 모두 도용한 것으로 나보타 수입을 10년 금지한다는 예비 판결을 내렸는데요. 최종 판결에서 다시 21개월로 줄였습니다.

 

관세법은 현지의 상품 수입 및 판매와 관련하여 특허, 상표권 등 침해 등의 불공정한 행위를 단속하는 법입니다.

 

그렇게 메디톡스의 승리로 이어지는 가 싶었지만 

그러나 주가에서는 정 반대의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주가 

12월 17일 오전 10시 기준

전날대비 메디톡스의 주가는 약 3~6%대, 대웅제약은 약 15~17%대까지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이 또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다시 대폭 인상하고 있습니다. 

 

약 4년 간 지속된 보톡스 전쟁이 종료되면서 비용부담이 덜어진 부분과

불확실성이 줄면서 발생한 상황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