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인문] 지대넓얕: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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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인문] 지대넓얕: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 서평

 

책을 선정한 이유

이번 독서모임 책 주제는 인문학! 인문학 대표서적 중 하나인 ‘지대넓얕’을 읽어보았습니다. 팟캐스트로도 이미 유명하지만 팟캐스트로 들었을 땐 제가 딱히 집중도 잘 안되기도 했고, 그래도 내용은 놓치지 않고 읽고 싶어서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사실 신문을 보거나 역사책을 볼 때, 전반적으로 ‘자본주의’ ‘공산주의’ 와 같은 단어의 개념은 대략적으로 알고 있어도, 그 내용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지대넓얕’의 목차를 보니, 역사 및 경제 등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길래 꼭 한번 읽어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인문학, 왜 읽어야하는가

언어를 공부한다고 해서 그 언어를 사용하는 모든 사람과 말을 통하지는 않습니다. 같은 한국말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경우도 있죠. 타인의 이해하기 위해서, 소통하기 위해서 인문학은 필요합니다. 프롤로그에 인문학을 ‘공통분모’라고 표현한 내용이 인상 깊었어요.

그래서일까요? 분명 인문학을 몰라도 사는 데에 지장이 없다고들 하지만, 사람들은 계속해서 인문학을 탐구하려는 욕구는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인문학이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이죠.

 


이 책의 장점

책을 읽으면서, 분명 대략적인 개념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 같은데 내용은 무슨 내용인지 모를 때가 많았어요. 그러나 ‘지대넓얕’에서는 이해도 할 수 있게 자세한 비유를 들어줍니다. 그래서 더욱 쉽게 설명을 하고 있어요.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공산주의가 무엇인지 그 뜻은 알고 있지만 막상 설명하기에 확신이 없었다면, 이 책에서는 명쾌하게 해설해 준다는 점입니다.

또한, FTA와 무상급식과 같이 뉴스에서 여러 번 마주쳤던 내용이지만 그 실제적인 내용에 대해서 모르거나 어떤 부분에 포인트를 두고 뉴스를 접해야 할지 모른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책을 읽는 순서

이 책은 특이하게도 1권, 2권 그리고 0권으로 나뉘어 있어요. 처음에는 0권을 먼저 읽어야 하나 했지만, 아래 설명대로 <제로>를 나중에 즉 1권, 2권 그리고 0권 순서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또한, 이 책이 역사, 경제 등 다양한 챕터로 나뉘어 있지만 순서대로 읽는 것이 가장 좋다는 방법입니다. 순서대로 읽어야 나중에 퍼즐이 맞춰지는 것처럼 이해가 쏙쏙 된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채사장이란 누구인가?

독서모임에서 나온 이야기 중, 이 책을 읽다 보면 대체 어떤 사람이 쓴 책인지 의문이 든다고 합니다. 본명도 아니고 채사장이라고 소개하는 것도 특이하고요. 팟캐스트의 다른 진행자들과는 다르게 특정한 직업이나, 소개가 없어서 더욱 미스터리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쓸 만한 사람은 대체 누군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최근에는 채사장이 유튜브가 개설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한번 유튜브를 볼까 생각 중입니다. 슬쩍 둘러봤는데 유익한 내용도 많은 것 같고, 채사장이라면 분명 유익한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줄 것 같아요.

 

‘지대넓얕’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책도 출간되었다고 해서 관심도 갑니다. 과학, 역사, 철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책을 쓰기란 쉽지 않을 텐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개에도 나와있듯이, 학창 시절 때 독서를 좋아했다고 하는데 참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도 독서모임 통해서 다소 읽기 꺼려지는 책이 있더라도 열심히 읽어볼 생각이에요~

 


공부를 핑계로 잠시 휴식했던 독서모임에 다시 참가하고 나니, 다시 일상이 안정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앞으로 읽고 싶어 지는 책들도 많아졌어요. 일요일 2시간이 꽉 찬 느낌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냥 낮잠 자거나 집안일하느라 소모되었을 수도 있는데 가끔 이렇게 내가 평소에 알지 못하던 분야에 대해 듣고 나면 뇌 속의 다른 부분을 쓰는 느낌도 나요!ㅎㅎㅎ 다음 독서모임 책은 부지런하게 일찍 읽고 참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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