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효능, 칼로리/감을 심으면 감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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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마을 인심’(순박하고
후한 인심
)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홍시 먹다 이 빠진다

남의 집 제사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곶감 빼먹듯 한다

누어서 감 떨어지기 기다린다

고친 것이 전혀 티가 나지 않을 때감쪽같다고 흔히 표현하는데 여기서 감도 과일 감입니다.


예부터 우리 민족이 흔히 먹었던 과일인 감! 요즘 과일 가게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과일 중의 하나인 ‘감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란?


감은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인 대표적인 가을철 과일입니다.처음엔
색이 푸르고 맛이 쓰며 떫지만 익으면 색이 붉어지고 덜 떫어지는데요
.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는
감의 붉은색은 카로티노이드와 리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에 나타나는 색깔입니다
. 여기서 카로티노이드는 환절기
감기 예방을
, 토마토의 웰빙 성분으로 유명한 리코펜은 암 예방을 돕는 색소로 알려졌습니다.

 



감을 심으면 감이 나지 않는다?


추석 차례상에 오르는 네 가지 과일인 조율이시((棗栗梨枾)에서 시()가 감입니다. 그런데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나는 것이멘델의 법칙이지만 감만은 예외라고 합니다. 감의 씨앗을 심으면 감나무 대신 고욤나무
되는데요
. 3∼5년쯤 지났을 때 감나무를 잘라서 고욤나무에 접을 붙여야 그다음 해부터 감이 열립니다.

 



떫은 감과 단감의 차이는?


감은 떫은 감과 단감,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감나무에 달린 상태에서 익는 도중 떫은맛이 없어져 따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단감인데요. 이와는 달리 수확한 뒤 인위적으로 떫은맛을 없애 줘야 하는 감이 있습니다.
중 우리 조상이 즐겨 먹은 것은 떫은 감입니다
. 중국인도 떫은 감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단감은 일본에서 들어왔으며, 일본엔 단감뿐입니다.

 


감의 영양상 특징은?


영양학적으로 감은 고당질(탄수화물)
식품입니다
.수분을 제외하면 당질이 대부분인데 당질 가운데서 과당, 포도당 등 단순당이 많아 소화, 흡수가 잘 되고 먹으면 금세 에너지원으로
변환됩니다
. ,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환자는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화의 주범인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외에 비타민 B군도 풍부합니다.

 



감과 다이어트


단감같은 경우, 100g당 44kcal로 비교적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베타카로틴이 피부노화를 막아줍니다. 




떫은맛을 갖게 하는 성분인 타닌은?


감 고유의 떫은맛은 녹차에도 있는 타닌의 맛인데요. 타닌은 상당한
약성
(藥性)을 지녔습니다. 민간에선 설사, 배탈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감을 권했는데요. 타닌이 장의 점막을 수축시켜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
그래서 변비나 빈혈 환자라면 감을 도토리묵과 함께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둘 다 타닌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혈 작용도 있어 위궤양
치료에도 좋습니다
.
그러나 감을 과다 섭취하면 위에 오히려 부담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타닌은 철분과 결합, 체외로
함께 빠져나가게 됩니다
. 그래서 빈혈 환자나 몸이 차거나 저혈압인 사람에겐 감의 과다 섭취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 그 대신 떫은맛이 없는 감이나 홍시는 빈혈 환자가 먹어도 괜찮습니다.

 



떫은 감을 달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떫은 감을 사게 되면 따뜻한 곳에 2~3일 상자를 열지 말고 두라고
합니다
. 연화촉진제와 함께 들어있어서 떫은 감이 며칠 후 맛있는 홍시가 되는데요. 옛날에는 연화제 대신 꼭지에 침을 놓은 뒤 따뜻한 소금물에
담가 두거나 곶감으로 만들어도 떫은맛이 사라지게 하거나 항아리에 천연연화제라 할 수 있는 짚을 깐 뒤 여기에 떫은 감을 올려놨다고 합니다
.

 


곶감의 종류


곶감은 바싹 말린 건시(), 반쯤 말려 냉동
보관해 먹는 반건시
(半乾)로 분류됩니다
. 곶감은 냉동실에 넣으면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한데요. 민간에선 숙취ㆍ기침ㆍ딸꾹질 환자에게 곶감을 추천했습니다. 곶감의
표면에 묻은 흰 가루는 감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단맛이 농축된
, 포도당ㆍ과당ㆍ만니톨의 결정체입니다
.

 



숙취 해소에 좋은 감


몸 안에 들어온 알코올()
숙취의 주범인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는데 감에 풍부한 과당과 비타민
C가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또 타닌도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해 함께 체외로 배설되는데요. 중국의 의서명의별록잘 익은 감은 술을 해독하고 위장의 열을 내린다고 기술돼 있습니다.

 


선조들이 말한 감나무의 일곱 가지 미덕


우리 선조들은 새가 집을 짓지 않고 벌레가 생기지 않으며 그늘을
만들어주고 수명이 오래가며 단풍이 아름답고 낙엽은 거름이 되고 열매의 맛이 뛰어나다
는 것이 감나무의
일곱 가지 미덕이라 했습니다
.


감나무는 열매뿐 아니라 나무ㆍ잎ㆍ꼭지도 요긴하게 쓰이는데요. 예전에는
골프채의 헤드 부분은 감나무로 만든 것을 최고로 쳤다고 합니다
. 또 감나무 잎에 듬뿍 든 비타민 C와 루틴(메밀의 건강 성분),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항산화 효과도 있습니다
. 잘게 썬 감잎을 물에 넣어 우리거나 가볍게 끓이면 감잎차가
만들어지는데요
.감잎차는 혈압을 안정시키고 음주 뒤의 숙취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고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도 유익합니다.


민간에선 딸꾹질이 멎지 않을 때 물 1컵에 말린 감꼭지 10개를 넣고 달여 마시도록 했고 감꼭지 달인 물은 어린이의 야뇨증 치료에도 좋다고 봤습니다. , 1년 이상 숙성시킨 감으로 감식초를 만들어 복용하면 피로 회복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보출처: YTN라디오 수도권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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