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민 나이 프로필 아버지

트로트 가수 조정민 씨가 화제 입니다. 조정민은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했다고 하는데요.

6살 때부터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스물셋이 되던 해 아버지와 사별한 후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었다고 합니다. 

 

 

조정민은 가수 데뷔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빠 돌아가신 후 캐스팅 연락이 왔다. 그래서 전화 받아보니까 트로트 가수를 키우고자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어 “그때는 사실 트로트가 좋아 시작한 건 아니었다. 장윤정 선배님를 봤는데 정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고 기사에서 빚도 다 갚았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2014년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를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조정민은 당시 깐깐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선배 가수 설운도의 인정도 받았는데요.

설운도는 “정민이는 내가 스카우트한 가수다. 모 방송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갔다가 피아노 치는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음악성이 거기 그날 출연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월등해 눈에 들어 왔다. 그래서 등수에 들고 안 들고는 일단 관계없이 난 무조건 저 가수를 찍어야겠다고 생각해 마음 속에 찍어놨다.”고 설운도 씨는 말했는데요.

 

 

이어 “얼마나 많은 기라성 같은 지금 현재 프로 가수들이 활동을 하고 있나.

그 노래를 들어볼 때 저 사람들을 능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보냐. 거의 없다.

그럼 노래가 아닌 다른 것이라도 뭔가 조금이라도 그 사람보다 나아 보인다면 우리 스카우트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아버지가 가장 보고 싶은 순간에 대해 “큰 무대, 좋은 무대에서 노래할 때다. 아버지가 생전 가수가 꿈이었다. 노래방에 가면 매일 노래 부르고 그랬다. 큰 무대에 서면 얼마나 좋아할까,

이런 모습을 좋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한 번도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다”고 털어놨는데요.

 

 

조정민 어머니는 “엄마는 정민이한테 너무 빚졌어. 다 갚게 될지 모르겠지만 늘 너한테 빚진 마음이 있어. 엄마는 널 친구처럼 생각하지만 네가 아빠 역할을 하며 얼마나 힘들까. 근데 난 너밖에 없잖아. 이야기할 사람이. 너가 힘든 거 알면서도 너밖에 없으니까 의논을 할 수밖에 없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조정민은 “난 한 번도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어. 오히려 가족한테 뭔가 해줄 수 있다는 게 좋다. 사실 아직까지 좋은 능력을 갖지 못 했지만 난 그게 너무 좋아. 내가 해야할 당연한 일인 것 같아”라고 말하며 어머니를 다독였는데요.

 

 

조정민은 “일단 지금은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 사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고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뚫린 부분이 메꿔진 것 같다.

그래도 아직 채워야 하는 게 더 많으니까. 학자금 대출 받은 거 좀 아직도 남았고 이번에 집 이사 하며서 좀 부족한 거 대출받은 게 있고 엄마 교회도 세우고 싶다.

다른 사람 손이 아닌 내 손으로 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는데요.

 

 

조정민은 “트로트 가수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적은데 난 가리지 않고 다 가고 있다. 무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많이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웃었습니다. 

 

 

이어 “내가 노래를 통해 위로를 줘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있다. 이젠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무대에서 누군가에게 위로를 드린다면 그게 가장 큰 행복인 것 같다”고 무대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네요. 가수 조정민 씨는 86년 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