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동기 고향 나이 논개

Loading...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이동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금도 활발히 활동 중이신데요. 



 이동기는 히트곡 ‘논개’에 대해 “4집 앨범 수록곡이었는데, 3집까지 대차게 망했다. 82년도에 앨범을 발매했는데, 히트는 83년도에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동기는 ‘논개’를 만든 계기로 “3집이 망하고 1년 정도 방황하는 시기가 있었다. 가수를 그만둘까 싶었다. 그러던 중 한 연예부 기자가 ‘넌 노래 해야된다’면서 어디로 오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동기는 “그 기자 분이 한 소속사 사장에게 데려갔고, 전속계약금 400만원을 받았다. 어마어마한 돈을 받고 앨범을 내야해서 준비하던 중에 이건우 작사가를 만났다. 이건우 작사가와 강화도에 가서 곡작업을 했다. 그때 ‘논개’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기는 “송창식 선배가 ‘논개’를 듣고 깜짝 놀랐었다. 제 작곡 실력을 어마어마하게 평가했다. 그당시에는 획기적이었다”면서 “송창식 선배가 ‘논개’가 반드시 히트한다고 말했는데, 저는 믿기지 않았다. 저는 히트가수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송창식의 예언처럼 이동기의 ‘논개’는 이례적인 히트를 기록했고, 당시 ‘가요톱텐’에서 단일곡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동기는 “그 당시 사람들이 저를 무서워할 정도로 못생겼었다. 그런데 ‘논개’ 성공 이후 다 잘생겼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나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했는데요

‘논개’로 유명해졌지만, 큰 돈은 벌지 못했다고. 이에 이동기는 “노래 하나만 히트되면 부자가 될 줄 알았다. 한국에서는 ‘논개’가 건전 가요였기 때문에 밤업소에서 저를 부르지 못했다 이후 일본으로 갔는데, 일본에서 ‘논개’로 큰돈으로 벌었다. 4년간 왔다갔다 하면서 노래를 했었다. 일본 사람도 많이 와서 봤다. 하나도 개사 안 하고 ‘논개’를 불렀다“고 했네요. 가수 이동기는 1954년 생으로 충북음성이 고향이네요. 

Loading...